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미 3대 RPG (문단 편집) === [[위저드리 시리즈]] === 상업적인 성공 여부와 별도로 역사적 의미나 그 이전의 게임들과 구분되는 고유함으로 본다면 3대 RPG의 세번째가 아닌 첫번째 주자라고 볼 수 있다. 울티마와 마이트 앤 매직보다 더 먼저 나왔으며, 1인칭 형식의 던전 RPG의 시조격으로 2년 후에 등장한 마이트 앤 매직과 바즈 테일 시리즈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북미를 넘어 일본 3대 RPG 중 하나인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1992년에 완전한 폴리곤 3D로 넘어가며 던전의 구조적 설계 그 자체보다, 던전 설계의 복잡함은 기존의 던전 RPG보다 퇴보했지만 던전의 환경을 시뮬레이션 하는 데에 더 초점을 맞춘 던전 RPG인 울티마 언더월드가 나올 때까지, 모든 던전 RPG는 위저드리가 제시한 방법론 아래에 있다고 봐야 한다. 즉 이 작품이 언급이 되는 이유는 이후에 등장한 RPG들의 바탕이 되었고, 1인칭 던전 RPG 장르의 시초이기 때문이다. 반면 위저드리의 단점은 처음부터 완성된 방법론을 취했기 때문에 다른 RPG에 비교해볼 때 크게 혁신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시리즈도 꾸준히 나왔지만 [[울티마]], [[마이트 앤 매직]]에 비하면 서테크에서 만든 본가 시리즈 중에서는 호응을 얻은 작품이 그렇게 많지도 않다는 점이 단점이기도 하다. 200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상당히 사그러들었지만 1980~1990년대에는 일본에서 인기가 많았기 때문에 제작사가 문을 닫은 뒤에도 일본의 아에리아사에서 판권을 사서 시리즈를 계속 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일본제 위저드리는 대체로 1~3편의 시스템에만 지나치게 집착하여 5편 이후의 발전된 시스템을 철저히 배제한 게임성을 지향하여 상당히 진부한 시리즈를 만들거나[* 시나리오 5편의 경우에는 여전히 1~3편의 시스템을 따르고 있으나 전작들에 비해 상당히 높은 완성도를 지니고 있는데 이마저도 철저히 배제하는 경우가 꽤 많다.] 게임성의 깊이가 너무 없는 하자있는 게임을 내놓는 경우가 많으며, 21세기 서브컬쳐에 등장한 [[모에]]요소를 게임성을 해칠 정도로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집어넣었는데 정작 캐릭터성의 깊이도 많이 부족하여 어느 계층에게도 어필하지 못하는 어정쩡하고 깊이가 얄팍한 저질 작품들만 양산해내고 있는 현황. 80년대부터 즐겨 온 올드팬들은 섬나라 듣보잡 게임회사들이 위저드리 시리즈를 망치고 있다고 비난하며, 또 정작 신규 게이머들은 일러스트에 혹했다가 시대에 상당히 뒤처지고 불친절한 게임성에 실망하여 시리즈의 인기가 하락하고 있는 추세. 다만 일본산 위저드리 중에서 [[ATLUS]]사의 [[BUSIN Wizardry Alternative|BUSIN]] 시리즈만큼은 본가 시리즈만큼이나 상당히 훌륭한 게임성을 지닌 편이여서 일본 팬들은 물론이고 북미 팬들 사이에서도 평가가 매우 좋은 편이다. 사실 위저드리 시리즈가 북미 3대 RPG가 거론될 때 반드시까지는 언급이 안 되는 이유는 바로 1980~1990년대 당시 북미보다는 물 건너 일본에서 넘사벽으로 인기가 많았기 때문이며[* 북미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위저드리 시리즈가 7편인 것과는 반대로 일본에서는 7편이 가장 인기가 낮은 등 북미와 일본의 성향 차이가 큰 편이다.] 심지어 위저드리 시리즈에 대해서 무지한 신세대 북미 게이머들은 위저드리 시리즈를 아예 JRPG 취급하는 경우도 종종 있을 정도. 비디오 게임 역사에서 중요한 축이 되는 게임인데다 후대의 비디오 게임들과 서브컬쳐에 끼친 막대한 영향력에 비해 막상 북미 3대 RPG로써는 그다지 언급이 잘 안 되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